2016. 7. 30. 11:30 성경통독/오늘말씀
tip) 1-41장 유대 랍비들은 기존에 전해오던 단편의 시들을 권별로 묶어, 모세 오경에 근거하여 다섯 권으로 분류합니다. 그 중에서 제1권에 해당되는 부분이 1-41장까지입니다. 모세 오경 중 창세기에 비견되는 본문으로 대주제는 '창조와 사랑'이라고 학자들이 말합니다. [1장] 복있는 사람과 악인을 대비하여 복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인 반면에 악인들은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망할 것을 선언합니다.Q) 1절을 보시면 복 있는 사람이 하지 말아야 할 것 3가지는 뭘까요?[2장] 세상의 왕들이 자기들끼리 권력투쟁을 벌이며 여호와와 메시야를 대적하여 하나님에게 벗어나고 메시야의 결박을 풀어버리자 할 때 하나님이 비웃으십니다. 왜냐하면 시온의 거룩한 산..
2016. 7. 29. 10:19 성경통독/오늘말씀
[38~39장] 인간의 논리가 한계에 이르고 마침내 하나님이 욥에게 사나운 폭풍우 가운데서 말씀하십니다. 이때 하나님은 욥에게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지 말고 여호와가 묻는 질문에 대답을 하라고 말씀하시면서 38장~39장을 욥에게 던지는 질문형식으로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창조주 하나님 되심을 말해 줍니다. Q) 전쟁의 나팔 소리나 우렁찬 함성 소리에도 죽음의 두려움 속에서도 적진으로 돌진하는 동물은 무엇일까요? [40~41장] 여호와의 계속되는 질문에 대해 욥이 잠시 입을 열어 지금까지 자기가 말한 입을 가리고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고 고백하면서 계속해서 여호와가 욥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이때까지 욥의 의로움을 드러내기 위해 하나님의 공의를 부인하려고 했던 욥의 행위를 지적하면서 하나님은 두 종류의..
2016. 7. 27. 17:31 성경통독/오늘말씀
[29~31장] 세 친구를 향한 마지막 변론이자 욥의 2차 독백입니다. 먼저 29장에는 욥은 지난 날의 자신을 회상하면서 황금같은 시절을 그리워합니다. 그때는 만사가 내 뜻대로 되었어도 어려운 것이 없어 보였고, 마을 사람들은 자기를 존경했고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었던 시절, 그리고 학대 받던 외국인들을 돌보고 훔친 것을 돌려주게 했던 의로운 일을 기억합니다. [30장] 과거의 좋은 시절을 회상하면서 30장에 가서는 지금의 현실은 비웃음 거리가 된 것과 조롱거리가 된 것을 한탄해 합니다. 그러면서 왜 자신에게 고통이 임하는지에 대해 하나님께 반문합니다. 내가 무슨 행동을 저질렀기에 이런 고난이 임하는지? 도움을 청하는 사람을 때리기라도 했는지? 어렵게 사는 사람을 돌보지 않았는지? 그러한 애통한 질문..
2016. 7. 26. 11:28 성경통독/오늘말씀
[25장] 욥을 향한 빌닷의 3번째 공박으로 빌닷은 하나님은 주권과 위엄하심을 근거로 어떻게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하느냐?를 말하면서, 회개하기를 거부하는 욥을 비난합니다.Q) 빌닷이 인생을 표현하는 두 가지 비유가 나옵니다. 그 두 가지는 뭘까요?[26장] 빌닷의 3번째 공박에 대한 욥의 답변입니다. 욥은 반어법적인 표현으로 빌닷의 주장을 일축한 후에 하나님의 전능하고 위대한 성품과 능력을 고백합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는 “우리가 그에게서 들은 것들은 모두 속삭이는 소리 정도인데도 이렇게 놀라는데, 만약 그의 큰 능력의 우렛소리를 발하면 누가 감당할 수 있겠는가?”라고 하면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합니다.[27장] 27장과 28장은 세 친구 모두를 향한 욥의 변론이자 욥의 1차 독백입니다. 욥은 ..
2016. 7. 25. 12:06 성경통독/오늘말씀
[21장] 소발의 2차 공박에 대한 욥의 답변으로, 욥은 하나님과 자신의 논쟁을 중단하고 친구들의 논리인 인과응보에 대한 허구성을 지적합니다. 욥은 악인들이 평안하게 살다가 스올로 내려가는 것을 보았고, 악한 사람들은 충분히 악을 행하면서도 자기들을 그냥 내버려 두라고 하나님께 불평을 하며, 오히려 악인들의 무덤은 더 화려하고 조문객의 행렬이 끊이지 않음을 보았다고 언급하면서 자신에게 적용시키고 있는 인과응보에 대한 논리가 틀렸음을 말합니다. [22장] 욥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3번째로 이야기하는 장면입니다. 그는 여전히 인과응보론에 대해 주장하며, “하나님을 경외했는데 하나님이 너를 심판하신다면? 어떻게 하나님이 공의로울 수 있냐?”라고 말하면서 반드시 욥의 죄가 있기 때문에 그것..
2016. 7. 22. 13:18 성경통독/오늘말씀
[9-10장] 빌닷의 1차 공박에 대한 욥의 답변입니다. 먼저 욥은 하나님을 상대로 소송에서 이기는 것을 불가능하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은 위대하심을 찬양합니다. 욥은 자기가 의롭다고 해도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구할 것은 오직 긍휼 밖에 없다는 것도 잘 알지만, 자기가 받고 있는 고난에 대한 앎과 현실의 괴리감이 너무 커서 하나님의 심판과 자기 자신 사이에서 누군가가 중배 해 주기를 바라고 있음을 피력합니다. 그리고 욥은 자신이 받고 있는 고난에 대해 진심으로 질문하고 그 이유를 알려 달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죽을 때가 다 되었으니 이 순간만이라도 편하게 죽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애원합니다. Q) 9-10장에는 마치 법정에 선 욥이 자신을 변론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법정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을..
2016. 7. 21. 10:38 성경통독/오늘말씀
[5장] 4,5장은 엘리바스의 첫 번째 공박으로 인과응보식의 논리를 펼칩니다. 5장에도 엘리바스는 미련한 자는 분노로 인해 죽고, 어리석은 자는 시기로 인해 멸망을 당하는 것을 전제로 욥이 받은 고난은 분명히 미련한 자들이 받는 저주임을 말해 주면서 만약에 내가 너라면 나는 지금 하나님을 찾겠고 하나님을 의탁할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고 그 고난을 달게 받을 것을 충고합니다. [6장] 6~7장은 엘리바스의 공박에 대한 욥의 답변입니다. 여기에서 욥이 받는 고통이 커서 고난과 고통을 저울에 달 수만 있으면 틀림없이 바다의 모래보다 더 무거웠을 것을 언급합니다. 그러면서 욥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적이 없음을 다시 한 번 주장하고 이러한 자기의 마음을 이해..
2016. 7. 20. 14:28 성경통독/오늘말씀
[1장] 우스 땅의 욥이라는 사람을 소개하면서 그의 정직함과 경건함 그리고 부요함을 소개합니다. 이어서 사탄과 여호와의 대화 중에 사탄이 욥이 까닭없이 하나님을 경외할 리가 없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이 그의 모든 소유물을 지켜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도발합니다. 이로 인해 욥의 경건이 소유물에 있지 않음을 밝히기 위해 여호와는 사단이 욥의 소유물을 치는(hit) 것을 허락합니다. Q) 욥에게 갑자기 닥쳐진 고난에 대해 4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4가지가 뭡니까?[2장] "또 하루는"으로 시작하는 것으로 보아 지난 번, 4가지 환난으로 욥을 친 것을 이어서 설명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이 번에도 여호와는 땅에 사는 욥에 대해 그의 온전함을 칭찬하고 이때 사탄은 소유물 정도 친다고 욥이 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