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절.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악까지도]
1. 세상에는 악이 있습니다. 우리는 악을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됩니다. 무지해서도 안 됩니다.
2. 불편할지라도 악을 직시해야 합니다. 하지만 악에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악은 전능의 존재가 아닙니다.
3. 하나님은 악까지도 사용하셔서 선을 이루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악인들을 사용하셔서 당신의 선한 뜻이 이뤄지게 합니다
4. 이 부분이 성경의 역사와 복음의 신비한 면 가운데 하나입니다.
[사건들]
5. 우리의 삶은 성경의 배경이고, 신문의 기사들은 성경의 각주입니다.
6. 우리의 좌충우돌 실수들과 악인들의 요란함이 성경의 반대가 아닙니다.
7. 마치 선과 악 두 세력이 싸우는 듯 생각한다면, 우리는 무서워 문밖으로 나오지도 못할 것입니다.
8. 또 우리 중에는 뉴스와 기사가 모든 진실을 다 설명해 주는 선생님인냥 지나치게 매달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9. 정보만 얻으면 그만일 언론에서 정치, 사회, 윤리 심지어 진리에 대한 해석까지 얻으려 하는 것입니다.
[신실한 길]
10. 우리에게 세상의 참 의미를 가장 정확히 일러 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뿐입니다.
11. 세상과 그 속에 있는 악은 오히려 일관됩니다. 줄곧 요란했고, 줄곧 이기적이었고, 변함없이 곧 망할 것같이 포기하게 합니다.
12. 악의 일관됨 속에서 하나님도 꾸준합니다. 끝까지
붙드셨고, 끝까지 사랑하셨고, 포기하지
않고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2016.12.13. 노병균목사 『아침묵상』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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