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8. 08:33 묵상/아침묵상
4절. 높이 계신 여호와의 능력은 많은 물소리와 바다의 큰 파도보다 위대하시니이다.[유진 피터슨] 1. 하나님이 주권자가 아니라면 정녕 나는 혼돈 속에 사는 것입니다. 이것은 임의와 우연이 우주를 지배하는 것과 같습니다. 2. 반면에 하나님이 통치하신다면, 거기에는 근원적인 질서가 있습니다. 어떤 우연도 순전한 우연이 아니고, 어떤 혼돈도 최후의 상태가 아닙니다. 3. 이 사실을 안다면, 우리는 우리가 누구에게 속했는지 나를 품으신 주권과 소속이 분명해 집니다. 4. 비록 내 현실이 많은 의지와 권세와 영향력 아래에 놓여 산대해도, 처음이자 나중이며 근본이자 궁극이신 한 분 아래 사는 것입니다. ‘높이 계신 여호와만 실재입니다’ [높이 계신 주권자에게로] 5.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을 찾고 있습니다. 심지..
2017. 5. 6. 07:03 묵상/짧은묵상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1:3) 복 있는 사람, 그는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와 같은 사람입니다. 생명의 물줄기와 맺어진 사람, 그 생명을 먹고 마시는 사람입니다. 그는 시절을 거스르지 않고, 씨를 맺는 잎으로 풍성하고, 때가 오면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복 있는 사람, 그는 생명이 머무르는 사람, 생명이 잉태된 사람입니다.뿌리는 땅에 감춰져 있고, 생명의 혈맥은 보이지 않지만, 작은 새순과 푸른 잎사귀는 하나님이 알아주시는 증거입니다. 그분이 알아주시기에 흔들림이 없습니다.노병균목사의 아침묵상, 中... (http://becomingchurch.tistory.com/427)
2017. 5. 4. 07:46 묵상/짧은묵상
"여호와여 왕이 주의 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크게 즐거워하리이다"(시21:1) ‘말미암아’는 기도의 언어입니다. 말미암아 주신 승리를 경험한 이는 흘러넘치는 만족이 무엇인지 압니다. 그것이 바로 지극한 복입니다. 지극한 복은 깊은 영혼의 샘에서 솟아나는 만족입니다. 때로 내 생각에서 어긋나고, 뜻밖의 어려움이 찾아와도, 왔다 다시 가는 순간일 뿐, 샘물을 생각하면 삶의 초점이 분명해 집니다. 비록 바람은 거세고, 날씨가 쌀쌀해도 늘 그곳에 신실한 깊은 샘물이 있기에 근심은 내가 할 일이 아닙니다. 노병균목사의 아침묵상, 中...(http://becomingchurch.tistory.com/466)
2017. 5. 3. 07:56 묵상/아침묵상
7절. 그의 말이 나로 베는 자를 따라 단 사이에서 이삭을 줍게 하소서 하였고, 아침부터 와서는 잠시 집에서 쉰 외에 지금까지 계속하는 중이니이다[일상]1. 일상(日常)은 우리 인생을 그리는 화포입니다. 인생은 잘 정돈된 무대나 모두가 집중하는 마이크 앞에 서는 일만 있지 않습니다.2.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무대 아래, 아무도 집중하지 않는 공간에서 보냅니다. 그 텅 빈 공간과 시간에서 우리는 인생을 그려갑니다.3. 그냥 두면 외로운 시간일 수 있습니다. 그냥 두면 무의미한 순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상은 우리 영혼의 민낯과 같습니다. 4. 어떤 수식도 필요 없고, 어떤 꾸밈도 없는 그 일상의 시공간 위에 우리의 영혼이 드러납니다. 그 일상의 흰 천 위에 꾸밈없는 얼굴이 드러납니다.[일터]5. 시어..
2017. 5. 2. 08:14 묵상/아침묵상
2절.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비유와 상징 이야기]1. 룻기는 부피는 작지만, 질량이 크고 밀도가 높은 행성 같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한 이야기’ 안에 집약해 놓았다는 사실을 눈치채야 합니다.2. 이때 사용되는 이야기 방식은 상징과 비유입니다. 룻기는 이야기의 얼개는 단순하지만 우리 삶을 응집한 상징과 비유로 가득합니다.3. 룻기는 이 상징과 비유를 씨줄과 날줄 삼아 만들어진 창조, 구원, 축복의 거대한 융단과 같습니다. 그리고 탁월한 이야기 직조공인 하나님의 방식은 ‘역설’입니다.4. 룻기는 역설로 지어진 아름다운 양탄자입니다. 복잡하지는 않지만, 어..
2017. 5. 1. 09:11 묵상/짧은묵상
"비열함이 인생 중에 높임을 받는 때에 악인들이 곳곳에서 날뛰는도다"(시12:8) 혀의 교만을 치료하는 처방전, 거짓말을 상대하는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겟세마네 작은 공터에 있습니다. 겟세마네는 이벤트가 열리는 집회 장소가 아니라 일상의 장소였고, 환대가 있는 거실이 아니라 우리 마음의 가장 외로운 구석입니다.우리는 이 고독의 땅에서 진실의 언어를 연습합니다. 이곳에서 참말을 배우고, 기도를 가꾸어 갑니다. 성경은 침묵과 고독이 영혼의 언어가 되어 흘러나올 때, 하나님이 일하신다고 분명히 말합니다. 기도의 언어가 냇물을 이루고 강줄기를 만들 때, 거짓말 하던 자들은 자기의 자리로 돌아갈 것입니다. 노병균목사의 아침묵상, 中... (http://becomingchurch.tistory.com/450)
2017. 4. 28. 08:39 묵상/짧은묵상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시5:3) 기도는 요란한 세상이 전혀 관심을 갖지 않는 오지요, 누구도 머무르려 하지 않는 빈들입니다. 부르짖는 것조차 멈춘 아침 기도는 빈들의 깊은 곳입니다.잠잠히 기도하면서 침묵하는 것은 할 말이 바닥났을 때 발생하는 음성의 부재가 아닙니다. 수줍어서 아무 말도 못하는 당혹스러운 상태는 더욱 아닙니다.기도는 농사를 위한 쟁기질입니다. 기도는 나의 말을 하나님께 꺼내기보다는 그분께서 나에게 하시는 말씀에 관심을 기울이는 행위입니다.기도는 더 풍성한 사랑으로 우리를 이끌어 갑니다. 내 말을 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 듣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입니다. 침묵 속에서만 언어는 새로워집니다.인간의 목소리가 없는 곳에서라야 우..
2017. 4. 27. 11:29 묵상/아침묵상
8절.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대면하여 보다] 1. 하나님을 대면하여 섰을 때 어떤 대화가 오갈까요? 적어도 시시콜콜한 시사 이야기나 안부인사는 아닐 겁니다. 2. 미가 선지자가 전해주는 6장의 메시지에서 하나님과의 대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고픈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4.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잘못했느냐? 너희를 괴롭힌 일이 있더냐? 말을 해 봐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혼을 그 앞에 호출하고 있습니다. 3. 바로 느껴지는 심정은 답답함입니다. 하늘과 땅을 배심원 삼아 하나님은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5. 하나님의 호출을 듣..